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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성폭력 Down! 학생인권․인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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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제2학기 학생생활지도 계획 전달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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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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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5일 오후 2시 30분 학생문화센터에서 초ㆍ중ㆍ고 교감, 생활지도부장, 진로상담부장 및 생활지도담당 교육전문직 등 총 1,327명을 대상으로 ‘2008학년도 제2학기 학생생활지도 계획 전달 회의’를 갖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성교육, 예절교육, 학생인권 보호, 생명 존중 의식, 학교폭력ㆍ성폭력 예방 및 대안교육, 학생상담, 진로교육, 현장체험학습, 청소년단체 활동, 안전교육, 학생봉사활동, 대단위 학생선도 캠페인 등 학생생활지도 전반에 대한 내용을 전달한다
특히 2학기에 실시되는 학교(성)폭력 예방 및 대처를 위한 전문 컨설팅팀 및 교원 전문강사단 구성․운영, 배움터 지킴이 확대 배치, CCTV 추가 설치, 학교 부적응 학생의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한 단위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지원 및 장기특별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15일부터 개정․시행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령의 주요 내용도 소개한다.
또한 시대 변화와 더불어 학생인권 및 학습권 보호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높아진 요구에 맞는 학생생활지도 패러다임의 변화를 강조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박교선 교육연구관을 초빙, ‘학생생활지도의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열린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학교폭력 및 성폭력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되는 실천적 생활지도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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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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