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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로 보내는 100개의 희망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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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아돕기 자선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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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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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는 8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2층 비즈니스 전시장에서 ‘아프리카 기아돕기 자선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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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시회 오픈식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기아돕기 자선 행사 중 하나인, 티셔츠에 핸드페인팅으로 그림을 그린 이른바 ‘티셔츠 전시회’로서 8월 5일부터 6일까지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렸던 ‘2008 기아체험 24시간’의 전시행사로 먼저 선을 보인 뒤 두 번째로 열리게 되었다. 전시회장에는 아프리카 생활과 어린이, 가족들의 그림이 생동감 있게 그려진 100장의 티셔츠가 관람객을 맞는다. 셔츠마다 유화같이 강렬한 색감과 질감이 느껴지지만 사실 수채화로 그린 그림들은 물에 닿아도 지워지지가 않는다고 한다.
이 행사를 기획한 한국 패션 핸드페인팅협회 대구지부 측은 “이 행사가 끝나고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에게 티셔츠 전부를 기부할 예정”이라면서 “이 전시에 여러 전시 자료와 배너 등을 협찬해 준 월드비전 대구경북지부, 그리고 전시공간과 전시물품을 후원해 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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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시회 오픈식 | ⓒ 경북제일신문 | | 한편 전시장에서는 전시행사와 아울러 사랑의 빵 모금행사도 하고 있다. 여기서 모이는 자선기금은 티셔츠와 함께 아프리카로 보내질 예정이다. 또한 월드비전 측에서 전시회의 취지에 맞춰 기획한 ‘월드비전 기아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리고 있다. 20여점의 사진자료를 통해 세상의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순수함을 담뿍 담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예쁘지만 가슴 아픈 사진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이 전시회를 통해 한국 패션 핸드페인팅협회 대구지부 측은 “우리 주위에 베풀어져 있는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서 욕심내지 않고 나눌 수 있는 기쁨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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