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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그 천년의 빛깔담은 첫 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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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운현궁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안동 전통한복 패션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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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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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지난 6일 역사의 향기 가득한 궁중 문화의 전당인 운현궁 특설무대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안동의 자연색(천연염색․안동포)과 전통한지를 이용한 안-동! 그 천년의 빛깔담은 첫 나들이! 란 주제의「안동 전통한복 패션쇼」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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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동전통한복패션쇼 | ⓒ 경북제일신문 | | 그동안 잠재되어 있던 안동 전통 규방생활 문화의 하나인 자연색(천연염색․안동포)과 한지를 자연섬유 소재로 고부가가치 전통한복 패션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평이다.
특히 이날 패션교는「종손․종부 서울 나들이」라는 주제로 안동을 대표하는 퇴계․서애선생 종가의 종손․종부 가족들이 직접 패션모델로 참가해 안동 고유의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서울 수도권역에 선보이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서울 인사동에서 두차례에 걸쳐 안동홍보 캐릭터와 전통혼례단, 탈춤공연단 등이 퍼레이드를 가진 후, 운현궁에서 전통혼례시연, 통타악 퍼포먼스, 풍물마당 등의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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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류영하서애14대종손가족한복패션쇼 | ⓒ 경북제일신문 | | 이후 저녁 7시30분부터 열린 본행사에서는 서애 류성룡 선생 14대 종손인 류영하 님과 15대 주손 류창해 님 가족이 출연하였고, 퇴계 이황선생 17대 주손(차차종손) 이치억 님 부부도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어 전문 모델들이 자연색(천연염색․안동포)과 한지패션 180여벌을 선보였다.
운현궁에서 갖는 안동전통한복 패션쇼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동포, 안동한지, 자연염색 등 특산품을 소재로 건강성과 실용성,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아름다움까지 갖춘 다양한 의상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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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동전통한복패션쇼 | ⓒ 경북제일신문 | | 한복과 한지는 안동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6가지(한복, 한식, 한옥, 한글, 한지, 한음악) 한-스타일의 한 축을 담당하는 분야로 이번 패션쇼를 통해 고품격 지역브랜드로 창출하고 대중화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나아 갈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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