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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 제1기 여성대학 및 장수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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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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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에서는 건전한 여가선용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1기 여성대학 및 장수대학을 운영하기로 하고 9월8일 개강식을 갖는다.
지난 2005년 강남동주민센터가 신설되었으나 사무실이 협소하여 주민자치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하는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가선용 및 평생학습의 기회가 적은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평생학습 공간확보를 위해 지역 시의원(성숙현)과 공동 노력한 결과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 강당을 무료 임차해 여성대학 및 장수대학을 3개월 과정으로 개강하게 되었다.
여성대학은 강남동내 거주하는 여성으로 스포츠댄스교실 46명과 가요교실 100명으로 9월 8일 11시에 개강하며, 장수대학은 60세 이상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같은 날 오후 2시에 개강한다.
특히, 여성대학 과정은 여성들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현대적 감각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장수교실도 보건소와 안동의료원 의료진을 강사로 초빙해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문화교양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여성대학 및 장수대학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 기회 확대 및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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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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