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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기 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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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초, 새로운 일기장 개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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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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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동초등학교(교장 최병희, 달성군 논공읍 소재)는 2008학년도 2학기를 맞아서 쉽고 재미있게 쓰는 일기장을 개발하여 전교생에게 보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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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남동초_일기장_개발 | ⓒ 경북제일신문 | | 일기는 가장 쓰기 쉬운 글쓰기이지만 학생들이 가장 쓰기 싫어하는 것이기도 하다. 기존의 획일적인 일기장을 만들어 거기에 맞추어 쓰도록 함으로써 거짓으로 일기를 쓰게 됨은 물론 사고의 확산을 막는 문제점이 있다는 분석아래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일기장을 개발하여 보급하게 된 것이다.
새로운 일기장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제작이 되었는데 앞장 속표지에는 일기를 쉽고 재미있게 쓰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하였으며, 뒷장 속표지에는 이런 안내에 따라 진솔하게 쓴 본보기 일기를 한 편 실어놓아서 누구나 자신 있게 일기를 쓰도록 유도하였다.
“일기는 밥 먹고, 잠자고, 화장실 가듯이 자기의 일상이 되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기를 잘 쓰게 하는 방법 지도가 아니라, 일기와 친해질 수 있는 재미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게 먼저입니다.”라는 일기쓰기 교내 연수회에서 한 윤태규 교감의 말 속에 일기 쓰기 방법은 물론 일기장 개발 취지가 함축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2학년 박정옥 교사는 “이 일기장을 사용하면서 학생들이 일기쓰기에 한껏 재미를 붙여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기도 아주 자세하게 기록이 되고 있다.”면서 자랑을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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