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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연휴기간「비상진료체계」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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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당직의료기관 685개소 및 당번약국 1,197개소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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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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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시민 의료이용 및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 한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3일(토)부터 9월 15일(월)까지 3일간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시민들의 병․의원 이용과 의약품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685개 당직의료기관과 1,197개의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또한 시 보건위생과, 각 구․군 보건소 및 당직실,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안내하고, 대구시 및 구․군, 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현황을 게재․홍보하여 시민 의료이용 및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기관, 1339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에 대하여 응급의료지원대책등 비상진료 관련사항을 사전에 점검하여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 응급의료지원체계를 마련하였다.
연휴기간 전화상담 폭주에 대비, 1339 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에 대하여 안내요원을 주간 5～7명, 야간 2～3명 증원토록 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를 원활히 하는 한편, 공중보건의사를 통한 24시간 의료 및 응급처치 상담과 구급차가 필요한 경우 구급차 출동까지도 연결해 줄 계획이다.
1339 대구응급의료정보센터는 국번없이 1339, 휴대폰 사용 시는 지역번호+1339를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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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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