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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및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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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연락망 구축, 민생에 불편함이 없게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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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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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추석연휴기간(9.13~9.15)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가운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의료․구급, 청소대책 등 7개 분야에 대해「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연휴기간동안은 이를 집중관리하기 위해「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추석은 연휴기간이 짧아 심각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에 중점을 둬 지방도를 비롯해 1,041개 노선 1,388㎞에 대해 산사태, 낙석위험지구 예찰활동은 물론 굴파도로 등 노선을 정비 하였으며, 연휴기간 중에는 교통 혼잡 구간에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종 사건․사고예방과 재난관리를 위해 터미널,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추석 전 제수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중앙시장, 서부시장, 북문시장, 구시장에 많은 시민들로 붐빌 것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해 교통지도요원 24명을 집중 배치하고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을 위해 교통수송대책반(교통행정과)을 설치해 13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하며, 추석인 14일부터 15일까지는 시가지 노상유료주차장 25구획 295면과 시청 부설주차장 550면, 신시장 공영노외주차장 111면, 동사무소 및 각급학교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갑작스런 차량고장에 대비 관내 14개 자동차정비업체와 8개 견인업체도 일자별로 교대로 비상근무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추석연휴가 예년에 비해 1주일정도 빨라 수인성, 발열성 질병 등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 지원을 위해 보건소와 보건진료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의료 기관 3개소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료기관 24개소와 약국 73개소는 당번으로 지정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이 밖에도 고유가 등 물가상승과 고용부진 등으로 명절분위기가 침체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23개소 1,784명과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1,140세대에 대해서도 위문하고 관련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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