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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대구, 자연의 빛과 색으로 물든다!

9.23∼27,「2008 국제 자연염색 심포지엄 및 전시회」열려

2008년 09월 1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엑스코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2008 국제자연염색 심포지엄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제 자연염색 심포지엄 및 전시회는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국제행사로서 지난 2006년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인도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대구에서 처음 개최된다.

ⓒ 경북제일신문

유네스코는 이 사업을 문화와 신기술이 접목하는 고부가가치 친환경-웰빙산업(LOHAS)으로 가장 적합한 자연염색분야를 인류의 소중한 유산과 기억들을 보존하는 문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섬유와 자연염색 국제전문가들의 교류협력을 통해 자연염색을 우리지역의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섬유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와 함께 색깔있는 도시 “컬러풀 대구”의 도시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 상승을 도모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유치하였다.

이번 행사는 『From Tradition to Innovation 전통에서 혁신까지..』를 주제로 개최되는데 우리나라 전통염색기술인 홍화염, 쪽염을 비롯해 각국의 전통염색이 선보이고, 자연염색을 친환경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착염기술 등이 소개되는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700여명이 참여해 자연염색 관련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작품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심포지엄에서 발표하는 전문가 33명은 모두 유네스코 추천을 받아 선정됐고, 700여명에 이르는 심포지엄 등록자들은 모두 자부담을 통해 참석해 이번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대구시는 앞으로 대구를 자연염색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유네스코와 협의를 거쳐 이 행사를 격년제의 비엔날레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도(감물염색)-안동(관광문화특구)-영천(한약재 생산지)등과 염재 확보가 용이한 약령시 등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 대구를 세계적인 자연염색의 메카로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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