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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시장 어제와 오늘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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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물과 야채시장으로 옛 명성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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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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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준공된 용상시장이 중소기업청에서 가장 잘 지어진 현대화 재래시장으로 추천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견학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과물과 야채시장으로 옛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용상시장은 예전에 청과물시장과 용상백화점이 자리해 청과물거래 장터로 명성을 얻었던 곳으로 지난 2005년부터 용상시상 현대화 사업을 지난해 2월 준공했다.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용상시장현대화사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연면적 4,886㎡ 규모에 지상 2층으로 완공하여 1층은 판매시설 점포 66개소, 2층은 주차장과 사무실 등 부대시설, 옥상은 옥상주차장, 부지 내는 지상주차장 63면으로 총 164면을 설치하여 시장을 이용하는 차량을 원활히 수용하도록 함으로 시장이용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신식 현대화 시장으로 개장한 용상시장은 넓은 주차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타 시장에 비해 쇼핑이 편리할 뿐 아니라 어린이 놀이방과 안락한 휴게실, 현대식 화장실 시설을 갖추고 있다.
거래물품으로는 과일, 채소, 곡물, 떡집, 식육, 수산물, 건어물, 특산물매장, 분식, 건강원, 주방용품, 이·미용실, 옷수선, 세탁소, 음식점, 화장품, 신발, 가방, 의류, 슈퍼, 반찬, 음․식료품, 포목, 꽃집, 잡화, 종묘, 생활필수품 등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고, 상인들은 모두 인정을 가득 담아 친절하고 저렴하게 고객을 맞이하고 있어 이번 추석절 제수용품 구입 시 변화된 용상시장을 확인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를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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