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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자랑스러운 시민상」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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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장영도 대구시 생활체육협의회장 및 본상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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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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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08.9.9(화) 학계, 언론계, 경제․과학기술계, 법조계, 사회단체 대표 등 각계 저명인사 15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장영도 대구시 생활체육협의회장 등 6명을 제32회「자랑스러운 시민상」수상자로 선정하였다.
대상 수상자로 2008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지역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헌신해온 장영도(張永道, 남, 56세) 대구광역시생활체육협의회장을 선정하고
부문별 본상 수상자로는 지역사회개발 부문에는 여성 기업인으로 지역 사회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류병선(柳柄先, 여, 68세) (주)영도벨벳 대표이사가, 사회봉사 부문에는 여성지위 향상과 사회 참여, 청소년 육성에 평생을 바친 문정자(文貞子, 여, 75세) 대한어머니회대구광역시연합회장, 선행 부문에는 불우계층, 장애인, 홀몸 노인을 위한 자원봉사에 헌신한 문영란(文永蘭,여,60세) 수성구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효행 부문에는 생명이 위독한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을 기증한 효자 한종희(韓宗熙,남,27세), 한동희(韓東熙,남,25세) 형제가 선정되었다.
이들 수상자의 주요공적으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된 장영도 씨는 전국 1,800만 생활체육인의 대축제인 2008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을 대구에 유치, ‘08.5.23~5.25간 전국 6만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성공 개최하여 생산유발효과 153억2,700만원, 고용유발 404명, 부가가치 66억2,100만원을 거양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지난 10여년간 대구시생활체육협의회장으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헌신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선정된 류병선 씨는 모범적인 여성 중소기업인이며 대구시체육회부회장으로써 서문시장 화재피해 상인돕기, 불우노인 복지지원, 불우계층 돕기 청소년 장학금 기탁, 장애인 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사회지원 활동에 헌신하였고 2006년 7월에는 대표이사로 있는 (주)영도벨벳 생산품이 산업자원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사회봉사 부문의 문정자 씨는 1987년 대한어머니회대구직할시연합회를 창단한 이후 1988년부터 현재까지 회장에 재직하면서 탁월한 리더쉽으로 여성지위 향상과 사회참여에 크게 기여 하였고, 지난 50여년동안 자원봉사로 시작한 한국걸스카우트연맹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사회활동 활성화에 평생을 헌신한 장본인이다.
선행 부문의 문영란 씨는 1992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1회 이상 불우계층, 장애인, 홀몸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참여와 도시락배달 16여년 동안 남다른 정성으로 묵묵히 선행해온 지역 자원봉사계의 숨은 일꾼으로써 수성구지역 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적십자사를 중심으로 경로잔치, 치매노인 목욕, 건강도우미, 경로당 청소에 지극한 효심을 다해 왔고 1993년 이후 15년간 홀몸노인을 위한 칠순잔치 주관,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 장애인에 대한 자원봉사에 헌신하고 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수성구지회장이다.
효행 부문의 한종희․한동희 형제는 급성 간경화로 목숨이 위태로운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형제가 나란히 간이식을 자청하였고 22시간에 걸쳐 시행된 간이식 수술이 성공하여 지역사회 효행의 수범이 되었으며, 형 한동희는 한의학과, 동생 한종희 의과대학에 재학하는 건실한 청년들이다.
「대구광역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우리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동체 건설에 헌신해 오신 훌륭한 시민을 발굴하여 250만 시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대구시에서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이다.
지난 1977년부터 시작하여 금년이 32회째로 지난해까지 총82명(남자 51명, 여자 31명)에게 시상한 바 있으며, 올해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23일 동구 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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