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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복지회관,「행복한 가정만들기 사업」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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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10.19, 사랑이 넘치는 활기찬 가족문화 정립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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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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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부부 갈등을 겪는 중산층 이하 가정을 우선으로 9월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부부 사랑증진을 위한 「행복한 가정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
종합복지회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각 구청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부부를 우선 추천받아 참가회비 없이 무료로 운영한다.
또 가족 상담분야에서 가장 노련한 전문 강사들을 모시고 부부사랑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건강한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일정은 9월 24일부터 주 1~2회 수요일 또는 목요일 저녁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건강한 가정 척도를 통해 현재의 부부 생활을 점검해보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을 알아봄으로써 가족 역동과 사랑의 대화법, 부부간의 미해결된 매듭풀기 등 레크리에이션, 집단상담, 미술치료, 소시오 드라마등 다양한 형태로 재미있게 운영된다.
마지막 마무리는 가을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고령군 호텔 그린빌리지에서 1박 2일의 캠프로 부부사랑을 돈독히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부부들은 주소지 동사무소에 접수하시면 되고, 세부적인 사항이 궁금하신 분은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656-3965)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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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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