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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서울특별시 상생의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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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의실에서 도·농 상생교류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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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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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월11일(목) 오후 2시3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 특별시장, 구청장 및 시장·군수를 비롯한 주요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레, 문화, 관광, 청소년 등 도·농 상생교류 협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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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농 상생교류협정 체결 | ⓒ 경북제일신문 | | 지금까지 도내 안동시 등 15개 시·군과 서울특별시 송파구 등 12곳이 자매결연을 맺어 친환경 농수특산물 직판행사, 지역축제 행사, 지방의회 교류, 하계수련회 참여 등 기초단체간 소극적 이고 일회성으로 추진해 왔으나 이번 상생교류 협정체결은 신뢰·성실에 근거하여 단순히 자매 결연을 뛰어넘어 경상북도와 서울특별시간 도·농 상생교류 협력이 지속적으로 널리 확산되어 지역간 기능연계로 상승효 과를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이번 협정체결을 통한 주요 사업으로는 경상북도의 농가가 직접 국내 최대 소비자 집단인 서울시민과 직거래 할 수 있도록 가칭 「도농두레」구축 운영과 도서·벽지 청소년을 초청하여 서울시 고궁, 박물관, 국회 등 방문과 서울시 청소년을 우리 도에 초청 문화유적 체험을지 원하고 경북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홍보와 경상북도 주간운영을 정하여 서울광장, 청계천 광장 등에서 문화공연과 함께 경북의 농수산물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키로 약속하였다.
또한 서울시 실·국·본부와 경북의 농·어촌마을 자매결연, 서울시 청소년 고택 및 종택체험, 재난재해 시 구호지원 등 선진행정 정보기법 공유에도 상호 지원키로 하는 등 기타 양 시·도의 공동관심 사항에 대해서 상호협의하여 지속 적으로 협력키 위해 경상북도와 서울특별시는 협정사항 실천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자치단체 간 지역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상생발전을 확고히 다져 지역발전의 상승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공동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하였으며 다양한 사업의 성공을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되고 나아가 자치 단체간 상호 상생교류 협력하는 사업의 모델이 되기를 바라며, 도·농 상생교류 협정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시·도민들 에게 미래전망이 밝고 농외소득증대 및 관광활성화로 경제여건이 좋아지는데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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