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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럽자동차부품 시장개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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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자동차부품박람회에 6개업체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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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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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오는 9월16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2008 프랑크푸르트자동차부품박람회』에 효림산업(경산, 넉클어셈블리), (주)투엠테크(칠곡, 스타트모터), (주)세명기업(경산, 고무부싱, 댐퍼), (주)전우정밀(칠곡, 오토미션부품), 해원산업㈜(고령, ROTOR & HUB), 한국피아이엠㈜(경산, 터보차져, 조향·현가장치, 센서부품) 등 6개 업체를 파견한다.
금번 전시회는 첨단 기술을 응용한 자동차 부품 및 일반 자동차 부품관련 박람회로서 세계 최대 규모이며, 프랑크푸르트지역의 대표 박람회로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와 매년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다.
1971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후협약 관련 논쟁이 자동차 산업, 특히 애프터마켓에 미치는 영향’, ‘배기가스(CO2) 배출량 감축관련 기술개발이 자동차 부품산업에 주는 의미’라는 주제로 행사가 개최되며, 환경과 에너지 효율성에 초점을 두고 있으므로 앞으로 우리 자동차부품업체의 유럽 진출시에는 환경산업과 연계한 제품 및 기술개발에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도 자동차부품 업체들은 유럽시장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관련 해외업체의 기술동향 등 각종 자료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폭스바겐, BMW 등과 같은 자동차관련 대형 업체들과 수출상담 등을 추진하여 주력 수출품목 중의 하나인 자동차부품산업의 유럽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경북지역내 자동차부품업체는 전국의 20% 이상을 점유하는 등 주력 수출산업인 만큼 향후 도에서는 북미자동차부품시장개척단(10월), 라스베가스자동차부품박람회(11월), 구주자동차부품시장개척단(11월) 등 전문 전시무역박람회 및 시장개척단에 20개 업체를 파견하여 수출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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