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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은“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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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주차장 폐쇄 등 승용차 이용을 줄이는 다양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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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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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범시민단체(13)에서는 오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2008 대구 승용차 없는 날(Car-Free Day) 행사를 개최하면서 시청 등 관공서 주차장을 하루 폐쇄키로 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세계 차 없는 날(Car-Free Day)” 행사는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되어 일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범시민 운동으로 자가용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는 날이다.
현재 전 세계 35개국 2,020여개 도시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In town, without my car)"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대중교통, 긴급차량, 생계형 차량을 제외한 자가용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지역에서도 세계 차 없는 날(Car-Free Day)을 맞아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등 13개 시민단체가 “2008 대구 승용차 없는 날”로 정하고 ‘지구와 도시가 더워져요! 자동차 10% down, 자전거 10% up’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와 시민단체에서는 9월 22일 주요 관공서에서 주차장을 폐쇄함에 따라 승용차 이용 시 많은 불편이 예상됨으로 가급적 시내버스, 지하철,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할 것을 적극 권장하면서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번 2008 대구 승용차 없는 날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정현수 사무처장, 019-591-77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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