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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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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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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11월 13일 독도에서 도내 23개 지역 초 중학생 대표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정부 사회과 교과서 왜곡 규탄 및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는 독도 지킴이 결의 대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역사적, 지리적, 국제적으로 명백히 우리 땅인 독도를 지키겠다는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 독도 지킴이로서 독도를 사랑하고 독도에 대해 더 연구해 우리 땅은 우리 지킨다는 의지를 더욱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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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학생들은 선편을 이용해 독도의 섬 구조를 직접 둘러보는 등 체험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알고 독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영천성남여자중학교 조현수 학생은 “독도 바로 알기 체험 행사를 통해 알게 된 독도의 역사를 바탕으로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독도지킴이가 되겠다고 마음 다짐을 새롭게 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독도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독도 바로 알기 체험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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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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