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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 경주대회, 적극적인 응원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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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9(수) 10:00 시민회관 앞 출발, 대구시 선수단 23명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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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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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의 염원을 안고 달리는「제54회 부산-서울간 대역전 경주대회」참여 선수단이 지난 11월 17일 부산시청을 출발하여 오늘 대구에 도착한다.
7개 구간으로 나누어 총 520.6㎞를 달리게 되는 이번대회는 11개 시도가 참가하여 시․도 대항 형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대구시를 통과하는 밀양~대구~김천구간은 11.18(화) 10:00에 밀양을 출발하여 13:36에 대구역 앞에 도착하며, 11.19(수) 10:00에 시민회관 앞에서 출발하여 13:56에 김천에 도착할 계획이다.
대구시에서는 이번 대회에 23명의 선수단(임원8, 선수15)이 참가하여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대회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11. 19(수) 10:00 시민회관 출발 시에는 우리나라 육상 발전의 주축이 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해 선수들의 힘찬 발걸음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총도 발사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 관계자는 19일 대구를 시민회관 앞에서 출발하는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많이 응원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특히, 도심을 통과할 때 힘찬 박수와 함께 열렬히 응원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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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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