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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유통 중인 먹는 샘물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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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형판매점 등 50여 개소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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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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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무허가 및 규격미달 제품 등 불량으로 공급될 수 있는 먹는 샘물을 근절하기 위하여 먹는 샘물을 유통하는 대형판매점과 대리점에 대해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이번 단속을 위해 구․군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먹는 샘물을 유통하는 대형판매점 42개소와 먹는 샘물 대리점 9개소에 대해 중점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먹는 샘물 규격과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 변질 또는 이물질이 혼입된 불량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 판매행위 등이다. 또한 점검현장에서 먹는 샘물을 수거한 후 먹는 물 수질기준 49개 항목과 내분비계 장애물질 2개 항목 등 51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결과 관련규정을 위반한 먹는 샘물 제조업소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되고 불량제품은 전량수거 폐기처분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의 수질안전성 보장과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연 2회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시민들은 먹는 샘물 구입 시 유통기한과 이물질 혼입여부 등을 확인하여 불량제품 발견 시에는 시 또는 구․군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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