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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도 ‧ 시군 상생협력의 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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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장‧부군수 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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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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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11월18일 오전 10시 도청강당에서 청내 본부‧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대책 추진 등 당면 현안사항 시달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에 개최된 회의는 지난 11월3일 정부의 경제난국 극복대책 발표이후,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11.6 도청 1회의실)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공직자 특별교육(11.11 도청강당) 등 서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숨가쁘게 달려온 경북도의 발 빠른 대책의 일환으로 긴급히 열리게 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서민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모든 재정사업을 조기에 착수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방예산 투자 확대,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 지원예산 건의사업 발굴, 새 정부 광역경제권 중심의 신지역발전정책 추진에 시·군을 연계하기 위한 광역경제권 발전계획 수립,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예산 조기집행, 실물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기업투자 분위기가 위축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경북도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도내에 유치한 기업들에 대한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하는 등 유치기업 사후관리 강화, 2008년 절감된 예산을 2009년도 청년인턴제 도입·확대에 우선 투자하는 등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한편, 회의에서 김용대 행정부지사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하여 道를 포함한 시군 공무원들이 불요불급한 해외출장을 자제하는 등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할 것을 강력히 주문하였으며, 최근 서민경제의 어려움으로 가정이 파괴되는 등 지역안정 대책이 시급하므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청소년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경제난국 등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 어두운 분위기에서 시작되었던 회의는 대책추진을 위한 논의부분에서는 당면한 현안사항 해결에 도·시군이 함께 동참하여 해결방안을 모색 하기로 하는 등 한 목소리를 내었으며, 향후, 부시장·부군수 회의가 도와 시군의 현안사항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구심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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