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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프로그램 종합작품 Festival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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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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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교육원 수료생의 작품 페스티벌이 19일 부터 3일간 평생교육생과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공단동 평생교육원에서 개최된다.
1년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전시․체험․발표하는『2008 평생교육 프로그램 종합작품 Festival』은 패션의상 등 전시작품 3백여 점과 무용공연, 체험코너, 시식코너 등 평생교육원생 180명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다양하게 진행된다.
개막식에서 남유진 시장은 “그동안 배운 것을 맘껏 발휘하고 자랑하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특히, 구미시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산동초등학교 풍물놀이와 어린이댄스, 옥계초등학교 학생들이 동요부르기로 솜씨를 자랑하니 그야말로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평생교육이 이뤄지는 현장이다.“라며 격려하였다.
이외에도 구미지역 중․고등학생들이 그린 ‘평생교육에 관한 포스터’ 20여점이 전시, 로비에는 수필과 시 낭송반 학생들이 글 솜씨로 뽑힌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다문화가정 체육대회를 마친 교육생의 수필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발표 등으로 꾸며진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1년 동안 땀 흘려 노력한 결실을 거두는 자리에 서로서로 격려하는 모습을 볼 때 평생교육원이 평생학습으로 지역공동체를 이루어 희망의 배움터로 자리매김하는 학습의 장 역할에 기여해 왔다.” 며 시민들의 평생학습 의욕을 고취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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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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