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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영재유스콰이어 제2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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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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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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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25일 개원한 대구시교육청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은 그동안 음악교육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한 결과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대구유스콰이어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연주회는 대구예술영재교육원 유스콰이어 상임지휘자인 권유진 교수의 지휘로 ‘하례 하나이다’란 뜻의 ‘Salve Regina’와 ‘Ave Maria’, ‘바람의 손길’ 등 13곡의 아름다운 합창곡이 선보인다.
이번 제2회 정기연주회는 그 동안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을 아껴준 음악 가족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합창으로 보답하기 위한 자리로써 대구 음악 가족 모두에게 꽃향기만큼이나 예쁘게 다가 갈 수준 높은 연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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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한편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싶어 하는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시ㆍ도교육청 중에서 유일하게 직영하는 예술영재교육기관으로, 창의성과 개성이 뛰어난 음악·미술 분야 꿈나무들을 엄격하게 선발, 최고의 교수진과 교육과정 운영 및 행ㆍ재정 지원을 통해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대구영재유스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및 스페인 4개 도시 순회연주, 대구영재유스국악관현악단 신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네트워크로 방송을 하고 있는 NTDTV에서 ‘최고의 음악가를 꿈꾸는 아이들’이란 제목으로 대구예술영재교육원 단원들의 음악 발표회를 지난달 25일 오후 1시부터 7회 정도 월드뉴스로써 4개 대륙에 방영하는 등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주목받는 예술영재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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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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