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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해외바이어 초청 팸 메디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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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미국･영국･캐나다 등 바이어 초청 지역 병원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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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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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2008 국제 의료관광 컨퍼런스』(11.18~22)에 참가하는 의료관광 해외바이어(5개국 7명)을 초청(11.21~22) 의료관광 팸 메디투어를 실시한다.
대구시 초청 해외 의료관광 바이어는 국제적 의료관광업을 주관하는 미국(1명), 영국(1명), 케나다(1명), 중국(2명), 인도네시아(2명)를 대표하는 여행사로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경북대 모발이식센터와 아시아 최초 ‘128채널 다중 검출 CT'를 보유한 영남대 의료원, 치과 임플란트로 유명한 덕영 치과병원을 방문하고 한방 맛사지 체험 등 주변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이며 메디 투어 관련비용 일체는 관련 의료기관에서 분담한다.
대구시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해외 바이어와 의료기관 관계자 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여 대구시 의료관광 상품과 연계한 지역 특화 의료서비스 상품을 소개하여 실질적 의료관광단이 대구를 방문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의료관광시장으로 부상하는 13억 중국인 최상류 층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내 시청률이 높은 요녕-TV(200개 도시, 10억시청)사, 요녕일보(50만부/일), 주간지(시상생활도보), 헬스케어 잡지인 Woman's day(60만부 판매/월), 대형 여행사 관계자 등 8명을 초청하여 대구의 의료와 여수․안동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는「영․호남 의료관광 트라이앵글 프로젝트」추진 등을 소개하였다.
이들은 대구의 의료와 주변지역 관광을 연계한 의료관광 체험사례를 촬영(취재)하여 방영(보도)을 위한 마무리 편집 작업 중에 있으며, 11월중 특집 시리즈 방송(보도)을 계획하고 있다.
또 HIMSS (의료정보학회) AsiaPac'2010 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의료관광사업과 연계된 포럼 및 체험관광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으며, 요르단 암만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중동지역 의료관광 교두보를 확보하는 등 의료관광객 유치시스템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2008 국제 의료관광 컨퍼런스(International Medical Travel Conference)」는 3회째를 맞는 대표적 의료관광 관련 국제 행사로, 한국 의료서비스에 대한 해외 홍보 및 의료관광 상품개발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한국 의료관광 수용태세 점검을 위한 행사로 지역에서는 영남대 의료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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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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