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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건소 「현장위주 근무배치」 인사 단행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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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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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11월 4일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이동 후 11월 21일자보건소 내 인사를 단행했다.
현 부서 3년 이상 근무자를 전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업무의 연계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탄력 배치로 직원들의 불만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근무배치로 직렬 불부합을 조정하였고, 보건소 인원 정원감축 및 의료복합투어, 한방BTL 등 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효율성 증진에 노력하였다. 또한, 보건소와 읍면보건지소간 인사교류로 읍면지역 의료서비스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한 보강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이는 안동시청 방침인 주민 생활 복지 수범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 안동시는 경북 최초로 세계건강도시에 가입하였고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방문보건사업 및 건강증진사업 위주의 의료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근무배치는 관행, 연공서열, 탁상행정 위주가 아닌 조직구성원이 일 중심으로 배치되도록 하였다. 이를 계기로 경북도청 이전 중소도시이자 경북 최초의 세계건강도시로써 앞서가는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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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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