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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아카데미 수강생 대구홍보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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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3일 동대구역에서‘1일 대구관광명예홍보대사’로 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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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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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대구관광아카데미 수강생 70여명이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유동 인구가 많은 동대구역에서 대구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도시,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대구를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관광아카데미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계명대학교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대구를 바르게 알리고, 대구의 관광도시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대구관광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선도해 나갈 관광홍보요원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2년 12월 처음 만들어져 현재 13기로 진행 중인 대구관광아카데미는 이번 프로그램 총 6주간(’08.10.25 ~11.29)의 교육일정으로 진행 중에 있다.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된 교육에서는 대구뮤지컬축제, 대구호러축제, 대구 오페라축제, 코리아 인 모션 대구대회 등을 소개하고,『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등 대규모 국제적인 이벤트 개최에 따른 파급 효과와 관광도시로의 가능성,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시민참여의 긍정적 효과를 알리고 있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2008년 현재까지 관광아카데미과정을 수료한 인원이 859명에 달함에 따라 대구시는 관광아카데미가 명실 공히 시민들의 관광홍보요원화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구시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대구관광홍보의 첨병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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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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