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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고, 부산 미국영사관 영사 초청 특강

2008년 1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신명고등학교(교장 박창우, 중구 동산길 소재)는 21일 부산 미국 영사관 초대 상임 영사 Tyler T. Allen씨를 초청, 1, 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미국의 교육제도와 미국 사회의 이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이 이루어진 계기는 작년 신명고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던 부산 미국 영사관 대리 영사가 미국인 선교사들이 설립한 신명고등학교에 대한 깊은 감명을 받게 되었고, 그 내용을 새로 부임한 타일러 알렌 상임 영사에게 소개하였기 때문이다.

ⓒ 경북제일신문

한편, 이날 특강을 한 타일러 알렌 영사는 Brigham Young University에서 국제학으로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University of California-San Diego에서 태평양 국제 문제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외교관이 되었고, 올해 8월 20일 부산 미국 영사관 초대 상임 영사로 부임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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