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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Entomophil, '제4회 고타야 곤충전시회‘ 열어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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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24일, 안동시민회관 제3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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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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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생명자원과학부 식물의학전공 곤충분류학 수업을 듣는 학생들로 구성된 Entomophil(엔토모필;entomo=곤충, phil=사랑한다)에서 정철의 교수 지도 아래, ‘제4회 고타야 곤충전시회(주제 : 안동 전통문화와 곤충)’가 11월 23일(일)부터 24일(월)까지 안동시청 시민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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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정기 전시회는 식물의학전공, 원예육종학전공 재학생 60여명이 참여하여 안동의 전통문화 속에 스며들 수 있는 곤충을 주제로 곤충 표본 전시(1,000여점), 곤충 사진전, 포토존, 곤충 종이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곤충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구상의 다양한 생명체들과 함께 살아가는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안동대 이희재 총장, 김희동 안동시장 등 학교와 시 관계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유치원에서부터 대학생들까지 관람하고 학습할 수 있다. 정철의 지도교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안동 전통문화 속에서 곤충의 역할 및 중요성, 더 나아가 생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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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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