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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기와 친절함에 민원인들 마음도 즐겁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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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의 정성으로 국화향에 취한 평화동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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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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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평화동사무소(동장 김학래)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국화향기와 직원들의 활짝 핀 미소에 녹아들고 있다.
동사무소 입구에 들어서면 똘망똘망한 아기들의 눈망울같이 고운 국화꽃들이 시선을 붙잡고 그 향기 또한 그윽하여 들어오는 사람들의 마음마저 부드러워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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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렇게 동사무소를 찾아오는 주민이나 민원인들에게 형형색색 즐거움을 주는 국화는 평화동 주민들이 수년간 정성들여 가꾼 국화분재 작품들을 동사무소 안팎에 전시회 두었기 때문이다.
국화분재 전시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 동네 동사무소를 주민들 스스로 아름다운 분위기로 가꾸어 간다는 것이 소중한 것 같고, 무엇보다도 동사무소에 오시는 분들마다 웃음이 활짝 펴져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밝히면서 “이번에 전시된 국화분재를 판매해 그 수익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혀 국화꽃만큼 아름다움 평화동 주민들의 마음을 또 한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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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한편 평화동사무소 관계자는 동사무소를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주민참여공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국화꽃을 보며, 그 향기를 맡으며, 따뜻한 국화차를 마시며 주민들이 담소를 나누는 주민편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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