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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초, 대구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풋살 종목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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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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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청초등학교(교장 권점출, 수성구 만촌3동 소재)가 22, 23일 양일간 두류풋살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구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풋살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각 지역교육청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격돌한 이번 대회에서 대청초등학교는 8강에서 월촌초등학교를 2 : 1로, 4강에서 화남초등학교를 2 : 0으로 이겼고, 이어진 결승전에서 매호초등학교를 3 : 0이라는 큰 점수 차로 이겨 당당히 우승컵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6학년 최이레군은 “처음에는 취미 생활로 시작했지만 풋살경기를 통해 체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렇게 상까지 받으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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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청초등학교 풋살부는 취미 생활을 위해 지원한 10명의 어린이들이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하여 2시간씩 연습을 해왔으며, 시합 전 일주일 동안은 수업 시작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30분씩 부지런히 연습을 했다고 한다.
대청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꿈․힘․아름다움을 가꾸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해 중간 체조 시간의 지속적 실천, 1교 1운동(줄넘기), 교기 육성(배드민턴, 육상 지도)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풋살대회와 같은 각종 체육 행사에 참여하도록 장려하여, 자율 체육 활동을 통한 건강 체력 신장 및 바람직한 사회 능력 함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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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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