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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령시전시관이 새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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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령시한의약문화관」으로 명칭변경, 내년 5월 개관 위해 리모델링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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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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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11월 20일 새롭게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약령시전시관」의 명칭을「약령시한의약문화관」으로 변경하였다.
대구시는 사단법인 약령시보존위원회 및 관련부서와의 협의, 학계의 자문 등을 거쳐, 종전 단순 전시위주의 기능에서 한의약 및 약령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첨단기법의 입체적 전시․영상물과 체험시설 위주로 구성되는 시설을 아울러 표현할 수 있는 명칭으로「약령시한의약문화관」을 최종 확정하였다.
< 명칭표기 >
o 국 문 : 약령시한의약문화관
o 영 문 : Yangnyeongsi Oriental Medicine Cultural Center
o 일 문 : 藥令市場韓醫藥文化館
o 중 문 : 藥令市場韓醫藥文化館
한편, 약령시전시관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92년 11월에 준공된 현 약령시전시관이 시설이 노후하고 전시물이 단순 약재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시설이 부족함에 따라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전시 및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 착수하였으며,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들의 문화욕구 충족에 부응하기 위해 종전에는 전시관으로 2층만 활용하던 곳을 첨단기법이 가미된 입체적 전시․영상물과 체험시설 위주로 구성해 2층은 한방웰빙체험 공간으로, 3층은 약령시 및 한의약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한의약전시 공간으로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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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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