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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돗물 수질확인검사 결과 모두 안전

- 소비자 단체와 합동으로 표본추출해 검사한 125개소 모두 기준적합 -

2008년 11월 26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9월에서 10월까지 소비자단체(대구소비자연맹)와 같이 정수장 5개소, 수도꼭지 110개소, 마을상수도등 10개소를 표본으로 추출하여 먹는물 수질확인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전항목(54항목)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질검사는 대구지역의 정수장 5개소(매곡, 두류, 고산, 시설, 가창)와 매곡계통수도꼭지 49개소, 두류계통수도꼭지 33개소, 고산계통수도꼭지 21개소, 시설계통수도꼭지 4개소, 가창계통수도꼭지 3개소 및 상수도 비급수지역의 마을상수도등 10개소를 표본 추출하여 총 125개소를 먹는물 수질기준 전항목(54항목)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저수조를 통하여 수돗물이 공급되는 수도꼭지가 전체 검체수의 20% 이상이 되도록 검사대상 선정하였고, 정수장과 수도꼭지 시료는 동일날짜에 채취하여 검사결과의 연계성 유지하였다.

또한 조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하여 채수지점의 선정 및 시료채취, 실험과정참관까지 소비자단체(대구소비자연맹)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미생물(3항목), 건강상유해무기물질(11항목), 건강상유해유기물질(16항목),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8항목), 심미적인영향물질(16항목)은 기준치를 밑돌거나 검출되지 않았다.

유기물 함량을 나타내는 과망간산칼륨소비량은 1.47mg/L(수질기준 10mg/L)로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고, 탁도는 0.082NTU(수질기준 0.5NTU), 산성․알칼리성의 측정 지표인 수소이온농도는 7.1(수질기준 5.8~8.5)로 중성을 나타냈다.

미네랄 함량을 나타내는 지표인 경도와 증발잔류물은 너무 많으면 쓴맛 또는 떫은맛을 나타내나 61.6mg/L(수질기준 300mg/L)와 120.0mg/L(수질기준 500mg/L)로 적당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었다.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로 유리잔류염소는 0.42mg/L(수질기준 4.0mg/L), 총트리할로메탄 0.0422mg/L(수질기준 0.1mg/L), 클로로포름 0.02777mg/L(수질기준 0.08mg/L), 할로아세틱에시드는 0.0101mg/L(수질기준 0.1mg/L)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수도사업자가 실시하는 법정검사와는 별도로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수돗물과 마을상수도등 시민들의 먹는물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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