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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령사회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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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성과평가 결과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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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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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보건복지가족부 주관「2007년도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성과평가」결과 고령사회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1월 27일 충남 보령(대천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하는 시․도 담당 연찬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국가적 현안으로 대두된 저출산고령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가복부에서 5년 단위로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새로마지플랜2010, 기간 : 2006~2010)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시․도에서는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저출산분야 57개 항목, 고령화분야 32개 항목, 성장동력분야 11개 항목, 교육․홍보분야 8개 항목 등 총 108개 단위사업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안정적인 노후소득보장사업으로 경로연금과 노인교통수당 사업에서 적기 수급 및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하였으며, 노인적합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노인취업창구 운영, 시니어클럽 운영, 일자리 박람회를 통하여 9,245개의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생산적인 여가문화를 위해 노인단체 지원(2개단체 94백만원), 노인복지관 운영(8개소), 경로당(1,252개소)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각종 취미교육 및 취업능력 배양을 위한 노인교실 운영(54개소) 사업 등을 실시하였다.
건강하고 보호받는 노후생활 보장사업에서 예방위주의 찾아가는 보건소 기능을 강화하여 의료취약계층 18,750가구에 대한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노인구강 건강증진사업과 노인건강대학 운영, 방문운동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였고 종합적인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허브 보건소(수성구)를 지정․운영하였다.
활기찬 노후를 위한 경로체육대회와 노인건강대축제, 노인생활체육대회를 시, 구․군단위로 개최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을 대비한 노인요양시설 확충사업(13개소 신축)을 추진하였으며, 치매노인을 종합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해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공립치매요양병원을 신축하였다.
수요자 중심의 운동공간 확충사업으로 성서이곡운동장 조성, 노후체육시설 개보수 공사시행(3개소), 서구 다목적 실내체육관, 인라인․롤러경기장 조성(1개소), 전천후 게이트볼장(1개소) 건립사업 등을 추진하였다.
고령자를 위한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사업으로 저상버스 도입(20대), 횡단보도 복원, 노약자 등 보행자 위주의 교통신호체계 개선, 실버 존 지정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확대하였다.
노인권익 증진 및 경로효친사상 고취사업으로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노인의 전화 운영, 예절교육 및 효행자․모범노인․모범가정,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19명)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대구시는 다가오는 고령사회를 대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과 아울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시책으로 출산축하금을 내년부터는 둘째아까지 확대(둘째아 1인당 20만원씩, 셋째이상 1인당 50만원 지급)한다.
또 둘째이후 출생아에 대한 종합보험료 지원사업인「칼라풀 어린이 안심보험」을 시행할 예정이며, 저소득층 임산부를 위한 태아기형아 무료검사를 시행하는 등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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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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