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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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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8(금) 14:00 KT&G 대구본부, 소방･군･경찰 등 총 206명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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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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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황정성)는 11월 28일 오후 2시에 남구 대명동 KT&G 대구본부건물에서 2008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소방, 군, 경찰 및 재난관계 공무원 등 16개 기관․단체에서 총 206명의 인원과 33대의 차량이 동원되어 훈련이 실시된다.
훈련은 사회혼란 야기를 목적으로 침투한 테러범의 폭발물로 인한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상황을 설정하여 관계기관․단체 간 긴밀한 공조체제로 주민대피, 인명구조, 화재진압 및 긴급복구활동 등을 실제 상황처럼 전개할 예정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유사시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의 긴급구조 통합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재난피해를 최소화하며 국민안전의식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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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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