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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폭력조직 효성이파 37명 검거, 조직 와해”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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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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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2004년 8월부터 구미지역 유흥업소 이권에 개입 이득을 취하고 게임장 업주들을 협박, 7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하는가 하면, 조직기강을 명목으로 탈퇴조직원들에게 야구방망이로 구타하는 등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폭력조직 “효성이파” 두목 한某 씨 등 폭력조직원 37명을 검거하여 이들 중 8명을 구속하고 29명을 불구속하여 폭력조직을 와해시켰다고 밝혔다.
이들 폭력조직원들은 2004년 여름에 조직을 결성하여 유통회사를 차려놓고 구미지역 오락실․피시방․유흥업소 등에 음료수를 강매하는 등 이권에 개입하고, 지난 8월 구미시 송정동 某 게임장에 폭력조직원 10명을 동원하여 경품을 환전해 주지않는다는 이유로 집기를 파손하고 영업을 방해하여 업주로부터 1천여만원을 갈취하는 등 주로 구미시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7,000여만원 상당을 갈취하고, 조직기강을 이유로 수차례에 걸쳐 조직원 및 탈퇴조직원들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하는 등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들어났다.
구미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폭력조직은 물론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체의 행위가 근절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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