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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창시지역인 공자가에서는 양복 -안동-

- 유교중흥지에서는 韓 -스타일 조문 대조를 이뤄 -

2008년 1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유교창시자인 공자77대 종손 공덕성 박사 영결식에 전통 유교의 禮례인 韓- 스타일로 참석 양 지역이 대조를 이뤄 공자가를 놀라게 해 세계적인 이목과 관심을 끌어 정신문화가 세계적인 새로운 화제가 되고 있다.

↑↑ 영결식장에서 대만 및 대사관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김시장 일행은 대만 총통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사후 한 달 만에 치러진 공자 77대손 공덕성 박사 영결식에서 유교 전통예법인 도포와 유건을 쓰고 만장을 준비 韓조-스타일 그대로 조문함으로써 대만 총통 및 한국외교부는 물론 영결식장에 참석한 조문객들의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적으로 받음으로써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위상을 더욱 드높였다는 것이다.

김시장은 영결식에 대만 외교부의 외빈으로 초청받아 “奎星一夜中原晦(규성일야중원회)異域官民弔喪情(이역관민조상정) 공자집 하룻밤이 중국에서 저무니 이역관민이 조상하는 정이다.”라는 만장을 통해 애도의 뜻을 표한것 또한 국제적 관례에 있어 매우 보기 드문 사례로 공자가에서는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조문에는 안동청년유도회장(심재덕)과 퇴계선생의 후손이며 도산서원 관리소장(이원남)이 동행하여 유교문화의 창시자인 공자가와 유교문화 중흥지인 안동과의 교분을 통해 21세기 동북아 유교문화의 재 부흥에 기여하게 되었다.

공덕성 박사는 1980년 도산서원 원장을 역임하시고 『鄒魯之鄕』(추로지향)의 휘호를 남겨 1981년 “鄒魯之鄕”의 비를 건립, 현재 도산서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시장의 이번 조문은 생시生時 공덕성 박사의 도산서원 방문에 이어 2002년도 ‘퇴계탄신5백주년기념식’에 선생의 제씨로 알려진 공덕무여사가 참석해 준데 대한 답례로 풀이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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