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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 어려운 중소기업 위해 힘 보태기로 ․․․ -안동-

- 산․학․관과 금융계 한자리 모여 지역 경제 도약 결의 다져 -

2008년 12월 01일 [경북제일신문]

 

요즘같이 환율과 주가 등이 불안정하고, 유동성 자금이 경직될 대로 경직되어 꼼짝 달싹하지 않고 있는 이때에는 그 누구보다도 어렵고 힘든 곳이 바로 중소기업체다. 그것도 지방 중소기업체다.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기업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지역 기업인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2월 2일 오후 5시 “안동 경제인 도약의 밤” 행사를 지역 산학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학가산 온천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행사는 안동지역의 산업․경제계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지역의 산․학․관 과 금융계 등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여하여 각자의 역량과 노하우 결집을 통해 어려운 지역 기업체와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지혜를 짜내보자는 취지로 열려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강에 나선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안동출신, 前은산업자원부 장관] “지방이 살아야 국가가 발전할 수 있다”며, “지방기업이 지방과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술력의 한계를 극복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 산학관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동시장을 대신하여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경제와 경쟁력은 기업에서 비롯된다”며, “기업은 부가가치의 원천인 만큼 지자체를 비롯하여 지역대학과 금융계 등은 기업이 생명력을 갖고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안동지역 4개 대학 65명의 교수는 지역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등에 협력할 것을 자청하고 나서 안동시는 이들 65명에게 안동지역 중소기업 지원육성을 위한 자문교수로 위촉하고, 기업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경영, 기술, 국가 기술과제 공동 응모 등 다각적으로 교류․협력하기로 결의해 지역대학 졸업생의 지역기업 취업률 향상이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기업․대학․행정 등이 지닌 각자의 역량과 장점을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때”라며, 도출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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