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4 | 오전 12:22:35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교보생명 컨택센터 유치로 7,000석 돌파

- 12.3(수) 11:30 시청 상황실, 교보생명 컨택센터 투자협약 체결 -

2008년 1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우리나라 3대 생명보험사 중의 하나인 교보생명보험(주) 컨택센터를 지방 최초로 대구에 유치함으로써 수도권 컨택센터 7천석을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3일(수)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장영철 영진전문대학장, 송기정 교보생명보험(주) 보험서비스지원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보생명보험(주) 컨택센터 대구신설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교보생명은 내년 2월말까지 신천동 교보생명 사옥에 20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설치하고 4월부터 본격적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교보생명 컨택센터가 지역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컨택센터 관련 학과가 개설된 영진전문대학, 대경대학, 경북대학교 및 대구지방노동청과 연계하여 우수한 인력이 채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에 교보생명을 포함하여 10개사 1,200석의 수도권 컨택센터를 유치한 결과 지금까지 37개사 7,150석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지역의 고학력여성 일자리 창출과 도심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컨택산업이 대구의 효자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렇게 컨택센터 대구 유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지역의 우수한 인력 확보 용이, 기업의 임대비용 절감, 생산성의 향상 등을 위해 기업들의 경제 논리와 함께 대구시의 끈질긴 유치 노력의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대구시는 최근 지자체간 수도권 컨택센터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우수한 인력양성사업에 중심을 두고 대구노동청, 경북대학교와 협력해 “대구컨택센터 e-Learning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컨택센터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진전문대학과의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및 컨택센터의 상담인력을 관리할 수 있는 핵심 인재인 중간관리자를 위한 “컨택센터 코칭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컨택산업 이미지 향상 및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사업과 컨택센터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대구컨택센터 컨설턴트의 밤 행사”(11.11)를 올해 세번째로 개최하여 다양한 지원시책 발굴 및 관련 산업 인프라 확충을 통한 컨택산업의 중심도시로서 확실히 자리 매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대구지역 제조업체 평균 종사자수가 18.20명【122,594명(종업원수)/6,735(업체수), 2006년 통계기준】인 점을 감안하면, 지금까지의 컨택센터 유치는 일자리 창출면에서 제조업체 393개의 유치 효과와 경제적인 면에서 연간 1,430억원의 급여소득 발생 및 IT산업, 건물임대수입 등 연관 산업의 경제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도 최초 ‘기업가형 소상공인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제15

권기창 안동시장

예천군, 2025년 적극행정 교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봉화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

경북도,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권기창 안동시장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예천군,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