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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희망 2009 나눔 캠페인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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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사랑의 모금활동으로 행복을 나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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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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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08년 12월 1일 「희망 2009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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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랑의 온도탑 | ⓒ 경북제일신문 |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를 시작으로 도내 전역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는 오전 7시 30분부터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도청 본관 중앙현관과 후정 및 별관민원실 출입구 등에서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금고, 도의회 및 도교육청, 지방경찰청에서도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희망2009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는 도청, 의회, 교육청, 경찰청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달기와 성금모금캠페인을 펼치고 8천만원이 모일때 마다 1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를 100도로 올려 희망2009 나눔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한다.
이웃사랑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의 집중기간 목표액은 80억원으로 전년모금액 74억원 대비 8% 증가한 금액이다. 이는 300만 도민이 1인당 62일간 매일 47원을 모으면 달성할 수 있는 금액이다. 모금목표액은 경북지역의 사회복지현황 분석을 근거로 책정되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개인 등 도민의 사랑이 필요한 사회복지 전 분야에 걸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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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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