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워크숍
|
2008년 1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
|
국제결혼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대구시내 다문화가정 취학 자녀수가 지난해 376명에서 올해 550명으로 46% 증가해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단위 학교의 다문화교육을 활성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4일, 5일 양일간 인터불고 팔공호텔에서 교육과학기술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 다문화 교육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및 연구학교 성과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 교육 지원사업 관련 정보 공유 및 다문화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4일은 교육부 강건기 잠재인력정책과장의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지원 방향에 대한 발표, 대구시교육청 박호길 수습장학사의 지난 10월 7일, 8일 양일간 열린 2008. 대구 다문화페스티벌 추진 내용 및 결과 발표 및 교육부지정 다문화교육 연구학교 10개교의 운영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5일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오성배 박사의 다문화 교육 중장기 계획 발표 및 토론과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도교육청 역할과 과제에 대한 협의가 진행된다.
시교육청 권연숙 장학관은 “이번 워크숍 및 연구학교 성과보고회는 앞으로 늘어나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적 수혜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교과부와 시․도 교육청이 해야 할 다양한 지원 시책에 대한 열띤 토론과 정보 교환이 될 뿐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교육 가족들이 우리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신감과 긍지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적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