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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종합복지회관,「노숙인위안잔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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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금) 11:00 대구철도공사 대구역사 내 / 문화예술공연･식사제공･후원물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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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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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종합복지회관 자원활동센터에서는 오는 12월 5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노숙인 대상으로 위안잔치를 실시한다.
대구광역시 자원활동센터에서는 바자회 등을 통해 조성한 이웃돕기 기금으로 노숙인外 5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역사內 무료급식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종합복지회관 문화예술자원봉사팀이 사물놀이, 오카리나, 민요공연 등 문화예술공연을 실시하고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제공, 양말선물세트 500개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 특히 자원봉사자 80명이 문화예술공연, 행사장 안내, 식사 도우미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종합복지회관 자원활동센터에서는 이번 행사 외에도 연중 각종 바자회 개최 기금으로 이웃돕기 사업을 솔선수범함으로서 훈훈한 인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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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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