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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도송중 스포츠 클럽 활성화 위한 볼링부 창단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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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계적인 지도로 전국 상위권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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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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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송중학교 (교장 나경란)는 12월 4일 본교 강당에서 학생, 교직원, 내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인 볼링부 창단식을 가졌다.
도송중학교는 2005년부터 학생 1명이 도 대회 및 전국체전에 출전하면서 학교 볼링부 운영에 관심을 가져 왔다. 그 동안 볼링부와 전임코치가 없는 상태에서 운영되어 왔으나, 이번에 학교 교육의 기본 방침인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기 위한 1교 1기 운동의 일환으로 볼링부를 창단하게 되었으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남학생으로 구성된 볼링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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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볼링부 창단은 학교의 지속적인 노력과 학부모, 구미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에서의 적극적인 협조가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역사적인 볼링부 창단을 발판으로 도대회는 물론이고 전국대회에도 도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체계적인 기술 습득과 지도로 전국 상위권 입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나경란 교장은 창단사에서 ‘‘볼링부 창단은 대외적으로 좋은 결실을 맺어 학교의 명예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와 경북도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하며, 학교 스포츠 클럽 활성화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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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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