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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금년 12월부터 1만1천명 추가 선발.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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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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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최근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고용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금년 12월부터 총 408개 사업, 1만1천여명을 사회적 일자리로 선발․지원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금년 10월 8천명 규모로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신청인원이 2만1천명을 넘어서는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과, 최근 취업사정이 어려워지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내년에 시행할 사업 일부를 앞당겨 당초 목표보다 3천여명이 늘어난 11,231명을 선발․지원하기로 하였다.
사회적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12월중에 가까운 종합고용지원센터(대표전화 : 1588-1919)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노동부는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일자리 사업의 수익창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장차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해 나감으로써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의 한계로 지적되어온 단기․저임금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초기단계부터 전문기관의 경영컨설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분기별 지도점검시 수익구조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단체별 맞춤형 지원대책을 수립․시행한다는 계획이다.
※ 경영컨설팅 수요조사결과 408개 단체중 330개 단체가 컨설팅 희망
노동부는 이번 사업 시행시 관계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사전에 사업을 발굴하는 등의 추진체계를 갖춤으로써 사업발굴에 성과를 낸 점에 착안하여, 앞으로도 사회적일자리 사업에 대한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즉, 지방자치단체별로 우수한 사업모델을 미리 발굴할 경우 우선적으로 예산을 배정하는 등 지방자치단체간 경쟁을 유도하고,관계중앙부처와 협력하여 환경, 문화, 지역개발 등 전략산업별로 적극적으로 사업모델을 발굴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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