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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삼아 나가는 지혜가 필요 -안동-

- 세 가지는 눌리고(三 擴大) 세 가지는 줄여라( 三 縮小) -

2008년 12월 08일 [경북제일신문]

 

세계 경제 한파가 연말 분위기를 압도한 가운데 김휘동 시장은 확대간부회의를 주제하는 자리에서 현실의 경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나가려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1929년 세계 대 공항 발생시에는 SOC(사회 간접자본)건설에 노동력을 투입하면서 실업자를 감소시켜 경제적 난국을 벗어났고, IMF 위기때에 태어나 위기를 먹고 크는 벤처 기업들은 탄탄한 기술력과 전문화를 통해 ‘위기’를 말 그대로 ‘기회’로 활용, 성공하고 있음을 상기 시키고 현 경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나가려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시장은 강한 어조로 “세 가지는 늘이고 세 가지는 줄여라.” 일자리․사업장 그리고 외지인이 찾아드는 ‘행사’를 늘려라. 또한 에너지. 물자․시간을 절약하라는 것이다.

세 가지 확대에 있어서는 유관기관 간 협조를 통해 지역 연계형 사회적 일자리를 적극 창출하고 내년도 예정되어 있는 토목․건설사업 등에 대해 조기 발주 준비와 어려울 때 일수록 외지인들이 찾아들 수 있는 시스템 마련과 각종 행사를 유치하라는 것이다.

세 가지를 줄이는 부문은 에너지 절약에 있어서 사무실 실내 온도를 낮춰라. 영가대교의 조명을 끄고 ‘경축일’ 등에만 켜는 방안 등의 강구와 모든 물자를 절약하고 평소 메모보고를 활성화하여 업무보고등의 낭비 요소 제거로 일하는 ‘시간’을 절약, 생산적이 활동을 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시장은 ‘엄동설한’에 대기업들이 인력감축․월급 동결․전기료, 난방비 절감을 통해 현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사례를 전한 뒤 공무원 스스로가 국민을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고민하고, 되짚어보는 인식의 변화를 통해 시민사회의 공감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시정 조사팀을 총 동원, 세 가지 확대와 세 가지 축소 사례 이행 여부를 강도 높게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안동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9년도 경상북도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 35개 단체 541명 일자리 중 8개단체 172명의 일자리를 포함해 농업진흥청에서 실시하는 녹색성장관련 일자리 분야에도 13명을 확보 하는 등 고용창출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2009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등 각종건설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하는 자체설계반 운영을 앞당겨 2009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등 총 415건, 사업비 127억원의 공사에 대해 조기 설계를 통해 공사를 앞당기기로 하였다.

또한 금년 11월까지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로 임원 및 선수가 19,738명이 다녀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한 만큼 2009년도에도 각종 대회 및 행사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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