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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항 세계국제물류중심항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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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항 자유무역지역지정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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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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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12월8일 “자유무역지역의지정 및 운영에관한법률”에 의거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원 71만㎡(21만평)이『포항항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고시 되었으며 현재 공사중인 항만배후단지 69만㎡(20만평)에 대해서도 내년 포항 영일만항이 개항되는 시점에 맞춰 추가로 확대 지정되도록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항항 자유무역지역지정으로 포항지역은 지난 5월 지정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와 더불어 한 지역에 2개의 경제특구를 가진 전국에서 유일한 지역이 되었으며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수출감소, 소비위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자부심과 새로운 희망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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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유무역지역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포항항자유무역지역은 대외무역법, 관세법 등의 특례와 세제지원 등을 통해 내외국인이 쉽게 투자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국내외 물류기업 유치 등 탄력을 붙여 나가게 되었으며 러시아, 일본, 북한 등 국제적 물류 거점 확보를 위한 임해도시로서의 기능은 물론 환동해권 중계․환적 기능 특화와 국제상업 중심항(Pivot-port)도약을 지원 등의 가시적 성과과 기대되고 고용창출 13만명, 생산유발효과 12조원 등 경북의 새로운 활력소와 물류 허브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자유무역지역지정을 위해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 와 포항시(박승호시장)는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포항항의 우수성 및 세계물류 거점함으로서의 발전가능성 등에 대하여 당위성을 설명하였으며 특히, 금번 포항자유무역 지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을 해온 지역 정치권과 상공인, 출향인사들의 역할이 함께 어우려져 이루어낸 결과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포항 영일만항 배후단지에 세계적 물류회사 등의 외국자본을 유치하고, 주변 SOC사업을 시행하여 지역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 화물물동량 증가량(2020년 기존 물동량 대비 1.5배 증가) | ⓒ 경북제일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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