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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3개초등학교 담장허물어 녹지 주민들 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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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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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은 지난 9월부터 시행한 3개 초등학교의 담장허물기사업을 완료하고 새로 조성된 녹지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하였다.
이번사업은 달성초교, 대성초교, 서평초교 3개학교를 대상으로 2억3천만원의 사업비 들여 225m의 담장이 없어지고 새로운 녹지 2,000㎡가 조성되었으며, 가시나무 등 3,401그루의 나무와 원추리 등 2,036포기의 우리꽃을 새로 심어 주변환경이 새롭게 변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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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달성초등학교 | ⓒ 경북제일신문 |
가장 많은 사업비가 들어간 달성초등학교는 150m의 담장을 허물어 야외강당, 초화원 등을 설치 학생들의 정서순화 및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으며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벤치도 곳곳에 배치하였고, 청단풍나무 52그루를 인도변에 집중적으로 식재하여 150m의 단풍터널을 만들어 원대동 일원의 경관을 크게 향상시켰다.
소규모로 추진된 대성초등학교, 서평초등학교도 소나무 식재나 벚꽃길 등 테마가 있는 공간을 만들어 도심속의 소중한 공원녹지로 조성하였다.
주상호 도시관리과장은 “이번에 완료된 3개 학교 이외에 한국폴리텍Ⅵ대학의 담장허물기사업도 ‘09. 1월에 완료하여 개방 예정이며 2009년도에도 비산초교, 서도초교, 서부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담장허물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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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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