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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소기업 제품 해외시장진출 교두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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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중소기업 소재 MC 뉴욕 본사에 등록, 전 세계 5만여 기업에 직접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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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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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 소재 및 디자인컨설팅 기업인 Material ConneXion Daegu(이하 MCD)는 필텍, DME, 코오롱글로텍 등 지역에 위치한 소재개발기업의 제품을 포함, 약 4개 기업의 7개 제품이 Material ConneXion(이하 MC) 뉴욕본사 소재 라이브러리에 등록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지난 10일(뉴욕 현지 시간), MC 뉴욕본사에 각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 20여명이 참가한 신소재 심사에서 MCD를 통해 소개된 DME(대구 검단동 소재)의 금속에칭제품, 필텍(경북 경산)의 녹방지용 기화성 방청제, 코오롱글로텍(경북 구미 소재)의 발열섬유 및 특수단면섬유 제품이 높은 기술력과 타 제품과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신소재로 정식 등록되었다.
약 3개월의 정식 등록 기간을 거쳐 MC 본사 라이브러리에 등록되면 전 세계 약 5만여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에 이번 심사를 통과한 지역 기업의 제품이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접적 해외 마케팅 효과는 물론 해외 시장 판로 구축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지난 6월 오픈 이후 소재와 색채를 중점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역 소재개발기업의 국제 공인 DB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국내소재 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의 MCD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많은 지역 기업의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지역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나 소재-디자인관련 국제 트렌드도 상시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운영하는 MCD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소재 관련 DB를 구축한 소재 및 디자인 관련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이태리 밀라노, 독일 쾰른, 태국 방콕 및 한국의 대구에 지사를 두고 있다. BMW, NOKIA, TOYOTA, DUPONT 등 세계적 기업은 물론 국내의 삼성전자, LG전자, LG화학, CJ제일제당, Kolon Glotech 및 지역 소재 개발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매달 뛰어난 기술력의 소재를 엄선해 무료로 뉴욕본사에 상시 등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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