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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헤리티지시티 아시아-유럽총회』안동문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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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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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솔로에서 개최되는 월드헤리티지 시티 아시아-유럽 총회에 참석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가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회원도시에 가입했고, 아시아에서는 7번째 가입도시인 안동시는「무형문화재의 보존」이란 주제아래 아시아-유럽지역 회원도시가 참가하는 이번 솔로 대회에서 회원도시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하고, 하회마을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2009년도 IMACO 총회 인도네시아 개최를 협의하게 되며 관계 전문가와 논의를 통해 문화유산 보존관리의 활용과 경제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개최도시인 솔로시는 옛 왕조의 도읍지로서 인도네시아 최초로 2007년 월드헤리티지 시티에 가입하였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보로부두르 불교 사원과 프람 바난 이슬람 사원 외 수많은 유서깊은 문화재를 보유한 역사도시이다.
안동시가 가입한 월드헤리티지시티는 유산도시의 보존과 개발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국제 심포지엄 및 세미나를 개최하여 유엔, 유네스코, 세계은행 그리고 유럽의회 등의 기관에 우리 도시들의 보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1993년에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현재 에콰도르 쿠엥카의 시장이 회장으로 역임하고 있으며 사무국은 캐나다 퀘벡에 주재하여 매년 2년마다 열리는 정기 총회를 통해 유산도시간의 자료를 공유하고 연구하고 있다. 안동은 2006년 10월 2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탈문화예술연맹 창립 시 한국 최초로 가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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