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립의지'와 '장인정신' 깃든 장애인생산품 한자리에
|
10.28∼10.30, 시청 로비에서「장애인생산품특별전시판매전」개최
|
2008년 10월 27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원장 정희용)에서는 장애인 고용창출과 소득보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장애인생산품특별전시판매전」을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시청 1층 현관로비에서 개최한다.
대구시의 후원으로 매년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 관내 22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재가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구두, 악세사리, 도자기, 천연비누 등의 15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장애인직업재활시설「만승자립원」의 근로장애인들이 팔공산 자락에서 직접 재배한 자연산 아카시아 벌꿀 등을 선보여 직업을 통한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의지를 엿볼 수 있으며, 신장장애인들이 한지공예로 만든 거울, 장롱, 등잔 등의 옛 추억을 되새기는 매력을 살린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판매전을 통해 공무원 및 시청을 찾는 시민에게 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판로를 확대하여 경기침체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소득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이번 판매전을 계기로 공공기관에서 구매하는 물품의 일정량을 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하는「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제도」를 더욱 활성화하여, 생산품판매시설의 수익을 확대하고, 나아가 장애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개발하여 소득보장을 통한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