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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장애학생 정보화 기능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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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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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국립특수교육원 주최로 29일 오전 11시 경기도 안산시 웨딩플렉스에서 열리는 ‘제6회 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 및 제4회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 시상식에서 8명이 최우수상, 3명이 지도교사상을 수상, 교육과학기술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번 수상은 지난달 9, 10일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특수교육정보화 대회 및 전국장애학생e-스포츠 대회’에 대구대표로 42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 끝에 얻은 결과이다.
특수교육정보화대회에서는 13개 종목 중 특수학교(발달장애) 초등부 한글타자, 특수학교(지체장애) 초등부 워드프로세서, 특수학급(발달장애) 초등부 워드프로세서, 특수학교(지체장애) 중․고등부 파워포인트, 특수학교․특수학급 (중도․중복장애) 초․중․고등부 보조공학기기 등 5개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대구덕희학교 박현민, 동대구초 정우용, 대구성보학교 김진호, 대구성보학교 표형민 학생이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을 받으며, 우수상은 대구보건학교 박종호, 장려상은 대구광명학교 최은혜 외 4명의 학생이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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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에서는 대구성보학교 3명(서진호, 황기준, 우명원)이 특수학교 지체장애 프리스타일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으며, 대구영화학교 김은광 외 2명이 우수상을, 대구전자공고 김종업 외 4명의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한다.
이로써 대구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6종목 8명, 우수 3종목 4명, 장려 7종목 10명 등 총 16종목에서 22명이 수상,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성적을 거두어 향토의 명예를 빛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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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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