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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반떼XD」 승용차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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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G35S, G37C) 승용차도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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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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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아반떼XD 승용차 총 390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하여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함내용은 앞좌석 시트에 장착된 측면에어백 배선이 시트의 전․후 움직임 등에 따라 전기배선의 통전이 불량하여 측면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다.
리콜대상은 '00.3.2～‘01.12.18까지 제작․판매한 아반떼XD 승용차중 측면에어백이 장착된 총 390대로서, 오는 10.27부터 현대자동차(주) 전국의 직영 및 협력공장에서 무상 수리를 실시한다.
또한, 국토해양부는 한국닛산(주)에서 수입. 판매한 인피니티 G35S 및 G37C 2차종 총 1,376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하여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한다고 밝혔다.
결함사유는 조수석 시트 쿠션내에 설치되어 에어백을 컨트롤하는 내부 부속장치간 통신에러가 발생하여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되거나, 교통사고 발생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다.
리콜대상은 '07.4.5～‘07.10.31까지 생산되어 수입된 G35S(1,228대) 및 '07.7.9～‘07.10.5까지 생산된 G37C(148대) 등 총 1,376대로서 오는 10.27부터 한국닛산(주)의 전국 협력공장에서 무상 수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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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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