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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호초등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호독서캠프 운영

2008년 10월 27일 [경북제일신문]

 

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권도현)에서는 2008년 10월 24일(금)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호독서캠프’ 가 열렸다. 여러 가지 다양한 독서활동과 경험을 통해 책과 좀 더 가까워지고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된 이번 독서캠프는 3~6학년 전원 48명(전교생 70명)과 1,2학년 희망자 6명, 학부모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본교 목련도서관 및 특별실과 강당 등에서 실시한 독서 캠프는 먼저 동화작가 최선 선생님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편지쓰기(1~4학년) 및 독서논술(5~6학년) 쓰기에 대한 활동을 시작으로 밤 10시까지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 교장선생님의말씀

ⓒ 경북제일신문

<사제동행-책읽기> 활동 후 학년별 <주제가 있는 독서토론>활동을 하였는데 열 띈 토론 모습에 감동한 학부모님들은 큰 박수를 보내주었다. 모둠별 저녁식사 시간에는 각자 가정에서 만들어 온 반찬과 학교에서 제공하는 밥으로 주먹밥, 김밥, 샌드위치 등을 만들어 먹으며 우정의 시간을 나누었고, 저녁식사 후에 <골든벨을 울리자! - 나는 독서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소 학생들의 독서 실력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재주자랑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참관한 학부모님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지정된 장소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활동으로<다양한 책읽기 활동>과 위인들의 명언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여 다양한 모양으로 <책갈피 만들기> 활동이 있었으며 이 모습은 사진으로 촬영하여 가정으로 보내기로 약속하였다.

마지막으로 우수 팀 시상 및 상품전달이 이어졌고, <촛불의식> 시간을 끝으로 캠프를 마무리하였다.

↑↑ 친구들과같이만드는저녁식사

ⓒ 경북제일신문

이번 독서 캠프를 운영한 선생님 중 한 분은 “독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인터넷 게임에 빠지기 쉬운 요즘 학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삶의 지혜를 주는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지속되어야 한다." 고 말하였다.

골든벨을 울린 이승희 학생(6학년)은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책을 읽을 때는 더 집중해서 읽어야겠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더 많이 실시해서 독서력을 높이며 재미있고 신나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내년에 또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부모님들도 이번 독서 캠프가 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이런 시간을 자주 가져 주기를 바라고 매우 감사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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