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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몸짓,「코리아 인모션, 대구」1일 개막!

11.1∼9, 경북대강당 등 6개공연장서 환상의 무대 선보여

2008년 10월 28일 [경북제일신문]

 

대사없이 몸짓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공연축제인 ‘코리아 인 모션’이 11월 1일(토) 개막식(경북대광장, 오후6시)을 시작으로 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단어인 넌버벌(Non-verbal) 공연은 말그대로 대사없이 스토리가 전개되는 비언어극을 말하며, ‘사랑하면 춤을 춰라’, ‘난타’ 등 16개작품이 총40회 공연된다.

공연장도 문화예술회관 대소극장, 경북대강당, 동구문화체육회관 등 대공연장을 비롯 CT극장, 하모니아아트홀 소공연장도 포함돼 있어 관람자의 일정과 작품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공연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 난타공연

ⓒ 경북제일신문

‘공연중심도시 대구’를 지향하는 대구는 지난해 이어 올해 이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공연과 관광을 결합하는 새로운 차원의 ‘공연관광마케팅 (Performance Tourism Marketing)’을 추진, 공연관람 방한(訪韓)상품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관광산업 및 공연업계를 지원하는 새로운 관광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작품성 있는 기존 작품들과 공모전을통해 선정된 참신한 실험작, 2008에딘버러프린지에 참가한 수준 높은 국내작품, 그리고 해외 초청작을 함께 선보여 더욱 다채롭고 신나는 공연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해외 관람객, 프로모터 및 언론매체 등 해외 2,500여명을 포함하여 약 3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형 국제공연 축제로 개최되어 기존의 스타, 드라마 중심의 한류에서 벗어나 콘텐츠 중심의 차세대 한류로 적극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1일 경북대 대강당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환상적인 멀티미디어쇼와 함께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다양한 작품들의 쇼케이스,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 미소

ⓒ 경북제일신문

또 11월 9일 폐막식에는 넌버벌 어워즈가 함께 열려 국내 최초로 올해 최고의 넌버벌 공연은 누구인지 가리는 뜻 깊은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축제에서는 다양한 넌버벌 장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넌버벌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해외 최고의 공연 프로모터가 초청되는 세일즈 마켓, 워크샵 프로그램, 넌버벌 STREET 등의 부대행사를 통하여 넌버벌 공연의 실질적인 아트마켓을 구축함으로써 우수한 작품들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일본, 중국, 싱가폴, 홍콩 등의 여행사를 통하여 대구의 아름다운 관광 자원과 함께 관광상품화 되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공연 관광 트렌드를 형성하여 국가 관광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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